행사·국립생태원종료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 249종 대상, 10월 12일 오후 5시 접수 마감

강신욱게시 2026년 9월 14일수정 2026년 10월 5일확인한 출처 7곳편집 원칙

종료된 행사입니다. 기관 관람 안내는 계속 유효합니다. 국립생태원 관람 안내 · 진행 중인 행사·전시

요약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제3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이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받습니다. 앞선 두 회차가 그해 12종만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49종을 고를 수 있고, 총 24점에 1,5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전신도·부분도·스케일바·서식지 배경이 모두 들어가야 심사 대상이 됩니다.

본문

핵심 요약

  • 작품 접수는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 그릴 수 있는 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49종입니다. 1·2회에서 이미 수상한 호랑이 등 33종은 빠졌고, 앞선 두 회차는 그해 12종만 대상이었습니다.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재학생(또는 같은 연령대) 이상이면 전공·경력에 관계없이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 학술묘사(원화)와 디지털 일러스트 두 부문으로 받고, 시상은 부문 구분 없이 총 24점에 총상금 1,500만 원입니다. 대상은 300만 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입니다.
  • 한 작품에 한 종만, 전신도·부분도·스케일바·서식지 배경을 모두 넣어야 하며 저작권은 수상 뒤에도 응모자에게 남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제3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이 접수 중입니다. 이번 회차의 가장 큰 변화는 그릴 수 있는 종의 범위입니다. 제2회 공고는 대상 생물을 그해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으로 못 박았는데, 이번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49종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마감은 10월 12일 자정이 아니라 오후 5시입니다. 아래에서 자격, 규격, 심사 배점, 시상, 저작권 조건을 공고문과 FAQ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제3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공식 홍보 이미지
제3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공식 홍보 비주얼. 사진: 국립생태원 · 원본

12종에서 249종으로 — 이번 회차에서 무엇이 달라졌나

제2회 공고(2025년)는 대상 생물을 2026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으로 한정했습니다. 제3회는 공고문 붙임2에 실린 249종이 대상이며, 국립생태원 보도자료는 1·2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호랑이 등 중복 33종을 제외한 목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모든 멸종위기종'이 아니라 '아직 대표 세밀화가 없는 종'을 채우는 공모전입니다. 분류군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어류, 곤충, 무척추동물, 식물, 해조류, 고등균류 아홉 갈래이고, 그리려는 종이 붙임2 목록에 있는지 먼저 대조해야 합니다.

물가 바위 위에 있는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갯벌에서 주걱 모양 부리로 먹이를 찾는 저어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Ⅰ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하나

'예쁜 그림'이 아니라 도감에 실릴 수 있는 그림을 요구하는 공모전입니다. 한 작품에는 반드시 한 종만 그려야 하고, 다음 네 요소가 모두 들어가야 합니다. 1차 심사가 정확성과 사실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형태·비례·무늬가 실제와 맞고 종 식별이 가능해야 하며, 캐릭터형이나 장식 위주 표현은 불리할 수 있다고 FAQ가 못 박고 있습니다.

  • 서식지 배경 — 생태적 특성과 사는 환경을 배경으로 표현합니다.
  • 전신도 — 몸 전체가 드러나야 하며, 일부만 잘라낸 구도는 안 됩니다.
  • 부분도 — 수술·뿌리·송곳니 같은 특징 구조나 씨앗·알·유충 같은 생장 과정을 1:1 또는 확대해 따로 그립니다.
  • 스케일바 — 대상종과 부분도의 실제 크기를 비율로 가늠할 수 있는 치수 막대를 넣습니다.

부문별 규격 (공모전 FAQ 기준)

학술묘사(원화) 크기·바탕
약 42cm × 59.4cm(A2), 흰색 또는 미색 종이. 캔버스도 A2 규격 기준이면 가능
학술묘사(원화) 재료
색연필·수채·아크릴·펜 등 가능. 파스텔·목탄·유화물감처럼 번짐·탈락 우려가 있는 재료는 불가. 흑백·연필 소묘도 가능
학술묘사(원화) 접수 파일
촬영 또는 스캔한 jpeg·jpg·png, 긴 변 3,000픽셀 이상. 실물 원본은 수상 시 제출
디지털 일러스트 규격
4K(3840×2160px), 600dpi 이상, CMYK. 프로그램·재료 제한 없음
디지털 일러스트 접수 파일
1920×1080픽셀 이상 jpeg·jpg·png. 수상 시 레이어가 병합되지 않은 psd·ai·clip 등 원본 파일 제출
공통
파일당 50MB 이내. 두 부문 모두 전신도·부분도·스케일바·서식지 배경 필수
논 위를 무리 지어 나는 흑두루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흑두루미(Ⅱ급) 군무.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등에 금색 줄이 두 줄 난 금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금개구리(Ⅱ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정현)

누가, 어떻게 접수하나

접수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이유로 온라인 플랫폼만 운영하며,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개인 단위 응모가 원칙이라 팀이나 공동 작업은 낼 수 없고, 여러 작품을 내거나 두 부문에 모두 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수상은 가장 높은 등급 한 작품으로 제한됩니다. 접수 뒤에도 '접수 확인' 화면에서 정보를 고칠 수 있으니 마감 직전보다 여유 있게 올려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응모 자격 표현이 자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국립생태원 공모전 게시판은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공모전 FAQ는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연령대 청소년 이상', 보도자료는 '15세 이상(고등학생 1학년 기준)'으로 적고 있습니다. 검정고시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처럼 판단이 애매하면 운영사무국(02-2233-3925)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초록빛 금속 광택이 나는 비단벌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비단벌레(Ⅰ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심사는 3단계, 국민 투표가 100점 중 20점

전문가 점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최종 점수의 20%를 차지하고, 같은 종을 여러 사람이 그렸다면 그중 최상위 한 점만 시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기 있는 종일수록 경쟁이 몰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심사 단계와 배점 (공모전 FAQ 기준)

1차 분류군 심사
정확성·사실성, 50점 만점. 25점 미만은 과락
2차 전문가 대면 심사
작품성·완성도·활용성, 80점 만점. 최고·최저점을 뺀 평균 반영, 50점 미만은 과락
3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0점 만점. 최다 득표자가 20점, 1표당 20/A점(A는 최다 득표 수). 기간 내 1인 1회, 2026. 10. 26.~11. 6. 예정
최종 점수
2차 80점 + 3차 20점 합산. 종별 최고 득점 1점만 시상, 종별 대표 세밀화 확보를 고려해 결정
결과 발표
12:00 예정 (일정 변동 가능)
숲 바닥에 핀 광릉요강꽃. 주머니 모양 꽃과 넓은 잎 두 장.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광릉요강꽃(Ⅰ급, 식물).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시상은 24점, 총상금 1,500만 원

시상 내역 (보도자료·FAQ 기준)

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1점 · 300만 원
최우수상
2점 · 각 150만 원
우수상
3점 · 각 100만 원
장려상
6점 · 각 50만 원
입선 (상장 없음)
12점 · 각 25만 원
합계
24점 · 1,500만 원. 두 부문 통합 시상,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 응모 수와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 가능
수면에 가시가 돋은 큰 잎을 펼친 가시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Ⅱ급, 식물).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남는다

공모전에 그림을 내면 저작권을 넘겨야 하는지 걱정하는 분이 많은데, 이 공모전은 그렇지 않습니다. 출품작의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은 응모자에게 있고 수상 뒤에도 입상자에게 남습니다. 대신 입상작에 한해 아래 조건으로 국립생태원이 활용합니다.

  • 입상작은 이용허락 협약을 통해 비영리·공익 목적으로 10년간 복제·전송·배포·공중송신할 수 있습니다(누리집·SNS·홍보물 등). 그 대가는 시상금으로 갈음하며, 활용에 동의하지 않으면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참고 사진을 썼다면 출처 명시와 함께 원작자 이용 허락 증빙을 내야 합니다. 지정 서식은 없으므로 이메일·문자·댓글처럼 허락 내용이 남는 자료를 보관하세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진 자료실의 공공누리 제2유형 사진은 이 공모전에 한해 별도 허락 없이 쓸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했다면 사용한 도구 이름을 밝히고 포함된 이미지의 출처·허락 증빙을 내야 하며, 수상작은 프롬프트와 생성 과정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 입상하지 않은 출품작 파일은 공모전 종료일부터 6개월 이내 폐기가 원칙이고, 원본 반환은 결과 발표일부터 30일 이내 요청 시 요청자 부담으로 가능합니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채집과 서식지 훼손은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관찰과 취재는 합법적인 방법으로만 하세요.
나무 위의 담비. 노란 몸통과 검은 얼굴·다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Ⅱ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우동걸)
풀잎에 앉은 수원청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원청개구리(Ⅰ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정현)

수상하면 그림은 어디에 쓰이나

보도자료는 최종 수상작을 2027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홍보물 제작과 전시에 활용한다고 밝혔고, 공모전 누리집의 제목도 '2027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입니다. 매달 한 종을 골라 알리는 이 사업의 포스터 삽화로 쓰이는 구조라, 이번에 수상하면 2027년 어느 달의 얼굴이 내 그림이 되는 셈입니다.

1·2회와 비교하면

회차 비교 (국립생태원 보도자료·공모전 게시판 기준)

제1회 (2025년 공모)
접수 2025. 2. 1.~3. 14. · 16세 이상 · 온라인 투표 + 전문가 심사 2단계 · 24점, 총상금 1,460만 원, 대상 200만 원
제2회 (2025년 공모)
접수 2025. 8. 18.~10. 13. · 대상 생물 2026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 · 2012년생 이상
제3회 (2026년 공모)
접수 2026. 9. 7.~10. 12. 17:00 · 대상 생물 249종 ·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 3단계 심사 · 24점, 총상금 1,500만 원, 대상 300만 원
나무껍질 위에 앉은 장수하늘소. 긴 더듬이와 큰 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장수하늘소(Ⅰ급).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응모 전 체크리스트

  • 그리려는 종이 공고문 붙임2의 249종 목록에 있는지 국명 기준으로 대조하세요. 1·2회 수상 종은 빠져 있습니다.
  • 한 작품에 한 종만. 전신도·부분도·스케일바·서식지 배경 네 요소가 모두 있는지 확인하세요.
  • 학술묘사는 파스텔·목탄·유화물감을 쓰면 안 됩니다. 재료를 고르기 전에 확인하세요.
  • 촬영·스캔 해상도를 미리 점검하세요. 학술묘사는 긴 변 3,000픽셀 이상, 디지털은 1920×1080픽셀 이상, 파일당 50MB 이내입니다.
  • 참고 사진의 이용 허락 증빙을 지금부터 모아 두세요. 수상 검증 때 요청받으면 늦습니다.
  • 마감은 10월 12일(월) 오후 5시입니다. 일정은 운영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공고돼 있으니 접수 직전 누리집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흙 위의 애기뿔소똥구리 암컷. 검고 둥근 딱정벌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애기뿔소똥구리(Ⅱ급) 암컷. 사진: 국립생태원 (촬영 이형종)

자주 묻는 질문

Q.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접수 마감은 언제인가요?
2026년 10월 12일(월) 오후 5시입니다. 작품 접수는 9월 7일에 시작됐고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방문·우편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Q. 세밀화 공모전은 누가 응모할 수 있나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재학생(또는 같은 연령대) 이상이면 전공과 경력에 관계없이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15세 이상(고등학생 1학년 기준)'으로 표현했으니 애매하면 운영사무국에 확인하세요.
Q. 어떤 생물을 그릴 수 있나요?
공고문 붙임2에 실린 멸종위기 야생생물 249종입니다. 1·2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호랑이 등 33종은 제외됐고, 앞선 회차는 그해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만 대상이었습니다.
Q. 세밀화 공모전 상금은 얼마이고 몇 명이 받나요?
총 24점에 총상금 1,500만 원입니다. 대상 1점 300만 원(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 각 150만 원, 우수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상 6점 각 50만 원, 입선 12점 각 25만 원이며 부문 구분 없이 통합 시상합니다.
Q. 수상하면 그림의 저작권을 넘겨야 하나요?
아닙니다. 저작권은 수상 뒤에도 응모자에게 남습니다. 대신 입상작은 이용허락 협약을 통해 국립생태원이 비영리·공익 목적으로 10년간 활용할 수 있고, 활용에 동의하지 않으면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생태 세밀화나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분, 고등학생 이상 미술 전공·비전공 응모자를 위해 국립생태원 보도자료와 공모전 누리집의 공고·FAQ를 대조해 규격, 심사 배점, 저작권 조건까지 정리했습니다. 국립생태원 방문 정보는 국립생태원 방문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1. 원문
  2. 국립생태원 공모전·캠페인 — 제3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3. 공모전 누리집 FAQ (규격·심사·시상·저작권)
  4. 공모전 누리집 공지 「자주 틀리는 사항」 (2026-04-27)
  5.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 (2026-07-23)
  6. 국립생태원 공모전·캠페인 — 제2회(2026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고
  7. 국립생태원 보도자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제1회, 2025-01-31)

위 출처를 바탕으로 네군데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원문 문장을 옮기지 않으며, 수치와 일정은 둘 이상의 자료로 확인한 것만 적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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