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AI 스탬프 투어 — 앱 없이 QR로, 2027년 2월까지
요약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칠선계곡 7개 명소에 AI 해설과 모바일 스탬프를 얹은 '칠선(七仙), 깨어나다'를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합니다. 앱 설치도 예약도 없이 추성주차장 QR코드로 시작하고, 명소 스탬프 7개에 만족도조사 스탬프 1개를 더해 8개를 채우면 매월 50명 추첨으로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받습니다. 스탬프를 받고 나면 그 명소의 AI 해설은 다시 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입니다.
본문
핵심 요약
- 운영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6개월이고, 참가비와 사전예약이 모두 없습니다.
- 시작은 추성주차장 현장에 붙은 QR코드입니다. 앱을 따로 깔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와 인터넷 연결만 켜두면 됩니다.
- 추성주차장·서암정사·서복솔숲·용소·두지동마을·칠선교 출렁다리·선녀탕 7곳에서 인증지점 50m 이내로 들어가 GPS 인증을 하면 스탬프가 찍힙니다.
- 명소 스탬프 7개에 만족도조사 스탬프 1개를 더해 8개를 모으면 완주이고, 매월 완주자 중 50명을 뽑아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줍니다.
- 스탬프를 받은 뒤에는 그 명소의 스토리·미션·퀴즈를 다시 볼 수 없습니다. AI 해설은 그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 넘어가세요.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칠선계곡의 생태·역사·설화를 AI 해설과 묶은 디지털 탐방서비스 **「칠선(七仙), 깨어나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으로 QR 접속 상태와 GPS 인증, 이용 동선을 점검한 뒤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본운영에 들어간 서비스입니다. 구조는 단순합니다. 계곡을 따라 걸으면서 정해진 7개 지점에 도착할 때마다 스마트폰이 그 자리의 이야기를 꺼내 놓고, 위치가 확인되면 스탬프가 하나씩 쌓입니다.

앱을 깔지 않아도 되는 게 왜 중요한가
지자체 스탬프 투어에서 가장 자주 발이 걸리는 지점이 전용 앱 설치입니다. 산 아래에서 내려받다 말고, 데이터가 끊기고, 계정을 만들다 포기하는 일이 흔하죠. 이 서비스는 그 단계를 통째로 없앴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보도자료는 탐방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작 지점인 추성주차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페이지에 접속한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준비물은 스마트폰, 켜둔 위치정보, 그리고 데이터 연결뿐입니다.
- 추성주차장 현장(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참여자 정보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와 인터넷 연결을 켭니다.
- 각 명소의 인증지점 50m 안으로 들어가면 인증 화면이 뜹니다. GPS 인증을 마치면 스탬프가 찍힙니다.
- 인증 과정에서 그 명소의 AI 스토리·미션·퀴즈가 열립니다. 영어 해설도 지원됩니다.
- 7개 명소를 채운 뒤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설문 스탬프 1개가 더해집니다.
- 총 8개가 모이면 완주로 인정되고, 매월 추첨 대상에 들어갑니다.

스탬프 7개 지점은 어디를 지나가나
추성주차장에서 출발해 선녀탕에서 끝나는 일곱 곳입니다. 절집과 솔숲, 마을, 출렁다리, 그리고 소(沼)가 차례로 섞여 있어서 '계곡만 계속 보는' 코스는 아닙니다. 주차장 주소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기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340-1이지만, 내비게이션에는 '추성주차장'으로 검색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칠선, 깨어나다」 스탬프 인증 명소 7곳
- ① 추성주차장
- 시작 지점. 안내 QR코드가 설치된 곳이자 필수 현장 인증 지점
- ② 서암정사
- 칠선계곡 초입의 절. 필수 현장 인증 지점
- ③ 서복솔숲
- 솔숲 구간. 필수 현장 인증 지점
- ④ 용소
-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대체 미션 가능
- ⑤ 두지동마을
-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대체 미션 가능
- ⑥ 칠선교 출렁다리
-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대체 미션 가능
- ⑦ 선녀탕
- 도착 지점.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대체 미션 가능




순서는 자유, 그런데 ①~③번은 왜 반드시 현장인가
스탬프는 번호 순서와 상관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①추성주차장·②서암정사·③서복솔숲은 필수 현장 인증 지점이라 직접 가서 GPS 인증을 마쳐야 합니다. 나머지 ④~⑦번은 기상악화나 탐방로 통제로 발이 묶였을 때, 또는 노약자·어린이처럼 산행이 어려운 경우에 대체 미션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대체 미션은 SNS 참여 인증, 생태관광 프로그램 이용, 지역 상가 이용 같은 방식이고, 증빙자료를 보내면 담당자가 확인한 뒤 인증해 줍니다. 완주 문턱을 낮추면서 동시에 탐방객의 지출이 함양 지역에 남도록 설계한 셈입니다.
“산불조심기간이나 호우·대설 등 기상악화로 탐방로가 통제되거나 노약자·어린이 등 산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SNS 참여 인증, 생태관광 프로그램 이용, 지역 상가 이용 등의 대체 미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탐방서비스와 지역 관광·경제의 연계성을 높였다.”
가장 많이 놓치는 것 — AI 해설은 다시보기가 없습니다
이 서비스에서 실수하기 쉬운 지점은 따로 있습니다. 명소별 스토리·미션·퀴즈는 그 명소에서 스탬프를 얻는 과정에서만 열립니다. 스탬프가 찍히고 나면 그 콘텐츠는 다시 열람할 수 없고, 이후 화면에서는 첫 페이지와 코스 안내, 스탬프 획득 현황만 확인됩니다. 스탬프부터 서둘러 찍고 이야기는 나중에 보자는 생각이 통하지 않는 구조이니, 각 지점에서는 해설을 끝까지 읽고 넘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 획득한 스탬프는 운영기간 동안 유지됩니다. 페이지를 닫았다가 다시 참여하려면 최초 QR코드로 재접속하면 됩니다.
- 새 명소에 도착했는데 인증 화면이 안 뜨면 페이지를 새로고침해 보세요.
- GPS 인증이 안 될 때는 위치정보 허용과 인터넷 연결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그 명소에서 찍은 사진 등 방문 증빙과 함께 055-970-1034로 문의하면 관리자 인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위치 조작 등으로 실제 방문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리자 인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상품을 받으려면 연락처 등 참여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 당첨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국민소통 → 이벤트) 등으로 안내됩니다.

칠선녀 전설을 AI가 들려준다는 건 무슨 뜻인가
'칠선(七仙)'은 일곱 선녀에서 온 이름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서비스를 칠선녀 전설을 바탕으로, 탐방객이 스마트폰으로 주요 명소를 자율적으로 돌며 AI 기반 자율형 해설과 미션·퀴즈를 체험하는 비대면 탐방서비스라고 설명합니다. 지명이 이야기의 뼈대 역할을 합니다.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처럼 선녀에서 갈라져 나온 이름들이 계곡을 따라 늘어서 있고, 각 지점에서 열리는 해설이 그 이름을 하나씩 풀어 주는 구조입니다. 안내판 하나에 몇 줄로 압축돼 있던 설명을, 걷는 동안 순서대로 듣는 이야기로 바꿔 놓은 셈입니다.

예약이 필요 없는 AI 탐방과, 예약이 필요한 천왕봉 구간
'칠선계곡'을 검색하면 탐방예약제 이야기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이 스탬프 투어도 예약이 필요하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둘은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예약제는 비선담 위쪽,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고난도 구간에 적용되고, AI 스탬프 투어의 7개 지점은 그 아래 상시개방 구간 안에 있습니다. 목적도 체력 요구치도 전혀 다르니 표로 갈라 두었습니다.
AI 스탬프 투어 vs 칠선계곡 탐방예약제
- 예약
- 스탬프 투어는 예약 없이 현장 QR 스캔 · 예약제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인터넷 사전예약 필수
- 운영 기간
- 스탬프 투어는 2026.9.1.~2027.2.28. · 예약제는 5월 1일~10월 31일, 주 5회(금~화)
- 인원
- 스탬프 투어는 제한 없음 · 예약제는 1일 60명
- 출발
- 스탬프 투어는 자유 · 예약제는 추성주차장에 06:40까지 집결, 안전교육 후 출발
- 코스
- 스탬프 투어는 추성주차장~선녀탕 상시개방 구간 · 예약제는 추성주차장~칠선폭포~천왕봉 편도 10km·8시간
- 현장 절차
- 스탬프 투어는 참여정보 등록 후 바로 시작 · 예약제는 스마트트래커·식별 스트랩 수령과 안전교육 이수, 탐방 후 장비 반납
- 난이도
- 스탬프 투어는 걷는 코스 · 예약제는 국립공원공단이 '매우 어려움'으로 안내하는 코스
확인이 필요한 부분
탐방예약제 정보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이용안내 페이지 기준입니다. 2026년 9월 17일 확인 시점에 이 페이지의 운영기간은 아직 '25.5.1.~10.31.'로 표기돼 있어, 2026년 날짜는 예약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칠선, 깨어나다」 안내도의 거리·소요시간도 국립공원공단이 도보 기준 참고자료라고 밝힌 값이라, 보행속도와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을에 걸을 때 챙길 것
산악지역이라 평탄한 산책로를 생각하고 가면 곤란합니다. 국립공원공단도 호우·대설·산불조심기간을 비롯한 안전상의 사유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탐방로 통제정보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여기에 이 서비스 특유의 준비물이 하나 더 붙습니다. 7개 지점에서 GPS를 켠 채 인증을 반복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평소보다 빨리 닳습니다.
- 보조배터리 — GPS를 계속 쓰는 구조라 배터리 소모가 큽니다. 인증이 안 되면 스탬프도 없습니다.
- 등산화 — 바위와 젖은 구간이 섞여 있어 운동화로는 미끄럽습니다.
- 출발 전 통제정보 확인 — 국립공원 누리집의 탐방로 통제현황과 기상정보를 먼저 봅니다.
- 일몰시간 역산 — 본인 체력과 해 지는 시각을 고려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합니다.
- 쓰레기 되가져가기 — 국립공원공단이 안내문에 함께 적어 둔 당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칠선계곡 AI 탐방, 앱을 설치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시작 지점인 추성주차장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됩니다. 위치정보(GPS)와 인터넷 연결만 켜두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Q. 칠선계곡 스탬프 투어는 예약이 필요한가요?
-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 7개 스탬프 지점은 모두 상시개방 구간 안에 있습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것은 그 위쪽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칠선계곡 탐방예약제 구간이고, 두 프로그램은 서로 다릅니다.
- Q. 스탬프를 다 모으면 무엇을 받나요?
- 명소 스탬프 7개와 만족도조사 스탬프 1개, 총 8개를 모으면 완주로 인정됩니다. 매월 완주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국민소통 → 이벤트 등을 통해 안내됩니다.
- Q. 비가 와서 일부 지점에 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 ④용소·⑤두지동마을·⑥칠선교 출렁다리·⑦선녀탕은 SNS 참여 인증, 생태관광 프로그램 이용, 지역 상가 이용 같은 대체 미션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담당자 확인 후 인증됩니다. 다만 ①추성주차장·②서암정사·③서복솔숲은 반드시 현장에서 GPS 인증을 해야 합니다.
- Q. GPS 인증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 먼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사용 허용 여부와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페이지를 새로고침해 보세요. 그래도 인증되지 않으면 해당 명소에서 찍은 사진 등 현장 방문 증빙자료를 준비해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055-970-1034)로 문의하면 확인 후 관리자 인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Q. AI 해설을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나요?
- 볼 수 없습니다. 명소별 스토리·미션·퀴즈는 그 명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과정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획득 후에는 첫 페이지와 코스 안내, 스탬프 획득 현황만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가을 지리산을 계획하면서 예약 경쟁은 피하고 싶은 분, 아이와 걸으며 이야깃거리가 필요한 분에게 맞는 글입니다. 예약이 필요한 천왕봉 구간과 헷갈리지 않도록 두 코스를 표로 갈라 두었습니다. 다른 국립공원 사정은 국립공원공단 방문 가이드와 국립공원 비교 허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출처
- 원문
- 국립공원공단 보도자료 「인공지능(AI)로 깨우는 칠선녀 전설… 지리산 칠선계곡 '디지털 탐방' 첫선」 (2026.08.27.,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 탐방로 이용안내 (지리산 칠선계곡)
위 출처를 바탕으로 네군데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원문 문장을 옮기지 않으며, 수치와 일정은 둘 이상의 자료로 확인한 것만 적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