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국립공원공단진행 중무료

설악산 백담사 앞 은선도~청룡담 0.79km 임시개방 — 10/23~11/6

강신욱게시 2026년 10월 22일확인한 출처 3곳편집 원칙Read this in English

요약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백담사 바로 앞 은선도~청룡담 탐방로 0.79km를 2026년 10월 23일(금)부터 11월 6일(금)까지 15일간 임시로 엽니다. 백담분소~백담사 5.7km 진입로와 이어지는 길로, 날씨나 현장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뀌면 별도 공고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일반 차량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본문

핵심 요약

  • 설악산 은선도~청룡담 탐방로(0.79km)는 2026년 10월 23일(금)부터 11월 6일(금)까지 15일간만 임시로 열립니다.
  • 위치는 백담사 바로 앞(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일원)이며, 백담분소에서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5.7km 연계 탐방로와 붙어 있습니다.
  • 국립공원 입장료와 예약은 없습니다. 다만 용대리~백담사 구간은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어 셔틀버스(유료)나 도보로 들어가야 합니다.
  • 11월 1일부터 백담 방면 입산 가능 시간이 04:00~13:00(동절기)로 당겨지니 오후 산행 계획은 미리 조정하세요.
  • 기상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개방 일정이 바뀔 수 있고, 바뀌면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별도 공고가 올라옵니다.

내설악 백담사 앞의 짧은 숲길 하나가 단풍철에 맞춰 문을 엽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고 제2026-49호(10월 14일자, 누리집 게시 10월 19일)에서 은선도~청룡담 탐방로 0.79km를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임시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은 보름뿐이지만, 버스와 사람이 한 길을 나눠 쓰던 백담사 진입로 끝 구간을 걸어서 지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백담계곡을 찾는 탐방객에게는 의미가 큰 변화입니다.

붉은 단풍이 물든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백담계곡
백담계곡의 가을 계류(2019년 10월 촬영). 임시개방 구간 자체를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언제, 어느 구간이 열리나

공고문이 밝힌 내용은 간단합니다. 개방 구간은 은선도에서 청룡담까지 0.79km,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일원, 개방 일자는 2026년 10월 23일(금)~11월 6일(금)입니다. 공고에는 이 길이 **백담진입도로 연계 탐방로(백담분소~백담사, 5.7km)**와 이어진다는 설명이 덧붙어 있고, 날씨나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그때는 따로 알리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단풍으로 붉고 노랗게 물든 산자락 사이를 흐르는 백담계곡
단풍 든 산 사이로 흐르는 백담계곡(2025년 10월 촬영). 사진: 손명권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은선도~청룡담 임시개방 일정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개방 기간
2026년 10월 23일(금) ~ 11월 6일(금), 15일간
구간 길이
0.79km (은선도~청룡담)
연결되는 길
백담분소~백담사 진입도로 연계 탐방로 5.7km
입장료·예약
없음
일정 변경
기상·현장 여건에 따라 가능, 변경 시 별도 공고

왜 이 구간을 따로 여는 걸까

공고에 붙은 위치도를 보면 용대리 백담분소에서 백담사까지의 진입도로 대부분은 2021~2023년에 차도와 보행로를 나누는 공사(보차분리)를 마쳤고, 백담사 직전 구간만 길이 좁아 나눌 수 없는 곳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은선도~청룡담 0.79km가 바로 그 구간을 비켜 가는 길로 그려져 있습니다.

LG헬로비전 보도에 따르면 이 길은 출렁다리로 계곡을 건너는 도보 전용 우회 탐방로로, 인제군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7년 가까이 준비해 온 사업입니다. 좁은 도로에서 대형 셔틀버스와 탐방객이 뒤섞이던 위험을 줄이려는 목적이며, 같은 보도는 임시개방 뒤 11월 중 정식 개통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고문 자체에는 목적과 정식 개통 일정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단풍 숲 사이로 난간이 설치된 보행로가 이어지는 진입로
백담사 진입로의 단풍 숲과 난간 보행로(2025년 10월 촬영, 참고 사진). 사진: 손명권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사 주변 단풍 숲 사이로 난 흙길 산책로
백담사 주변 단풍 숲 산책로(2019년 10월 촬영).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사까지는 어떻게 들어가나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약 6km 구간은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탐방객은 용대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거나 진입로를 따라 걸어 들어갑니다. 셔틀버스는 국립공원공단이 아닌 지역에서 운영하는 유료 버스이고, 요금과 첫차·막차 시간은 이번에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단풍 절정기 주말에는 탑승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편이 낫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이번 공고에도 별도 요금은 없습니다.

드론으로 내려다본 계곡가의 백담사 전각과 주변 녹음
하늘에서 본 백담사와 백담계곡(2025년 9월 촬영, 단풍 들기 전 사진). 사진: 황성훈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사와 백담계곡에서 함께 볼 것

임시개방 구간이 끝나는 곳에 백담사가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에 따르면 백담사는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이 만나는 자리에 있고, 만해 한용운이 머물며 「님의 침묵」을 쓴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신라 진덕여왕 때(647년) 자장이 처음 세웠을 때 이름은 한계사였고,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담)가 백 개나 이어진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경내 은행나무와 계곡 바닥을 채운 돌탑이 단풍과 함께 백담사의 대표 풍경이 됩니다.

백담사 전각 앞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백담사 경내 전각 앞 단풍나무(2020년 10월 촬영). 사진: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사 전각 사이로 노란 은행나무와 단풍 든 산
백담사 전각 사이 은행나무와 단풍 든 산(2019년 10월 촬영).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계곡 자갈 바닥에 빼곡히 쌓인 작은 돌탑들과 뒤편의 단풍 산
백담계곡 바닥을 채운 돌탑들(2019년 10월 촬영).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붉고 노란 단풍이 덮인 협곡 사이를 흐르는 백담계곡
단풍 협곡 사이 백담계곡 물줄기(2019년 10월 촬영).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11월부터 바뀌는 백담 입산시간

개방 기간 중간인 11월 1일부터 설악산 입산시간지정제가 동절기 기준으로 바뀝니다. 국립공원공단 입산시간지정제 안내에 따르면 백담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소청)·오세암 방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선도~청룡담 구간처럼 백담사 아래의 짧은 길에도 이 시간이 적용되는지는 임시개방 공고에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백담탐방지원센터 입산 가능 시간

방향
입산 가능 시간
백담→수렴동대피소→소청
하절기(4~10월) 03:00~14:00 · 동절기(11월~이듬해 3월) 04:00~13:00
백담→영시암→오세암
하절기(4~10월) 03:00~14:00 · 동절기(11월~이듬해 3월) 04:00~13:00
임시개방 기간에 적용
10월 23~31일은 하절기, 11월 1~6일은 동절기 시간

정해진 시간 밖에 탐방로로 들어가면 자연공원법에 따른 과태료 대상입니다. 소청·수렴동대피소를 예약했다면 백담탐방지원센터에서 통제시간이 1~2시간 연장됩니다.

노란 단풍 숲 아래 나무 데크와 벤치가 놓인 쉼터
단풍 숲 아래 데크 쉼터(2025년 10월 촬영, 참고 사진). 사진: 손명권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백담사 위쪽 영시암의 전각과 석등
백담사에서 수렴동 방향으로 오르면 만나는 영시암(2025년 11월 촬영). 사진: 홍정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출발 전에 확인할 것

설악산은 해마다 11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산불조심기간으로 고지대 탐방로를 통제해 왔습니다(2025년은 11월 15일~12월 15일). 2026년 통제 일정은 10월 22일 현재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은선도~청룡담 개방도 기상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원별 알림'에서 설악산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보름 동안만 걸을 수 있는 백담사 앞 단풍길

정식 개통 전 임시개방이라는 점에서, 이번 15일은 백담사 앞 새 길을 단풍철에 미리 걸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로 백담사까지 간 뒤 은선도~청룡담 구간을 걷고, 시간이 넉넉하면 영시암 방향으로 이어 가는 일정을 생각해 볼 만합니다.

단풍 든 내설악 능선 아래 백담계곡과 다리
단풍 든 내설악 능선과 백담계곡(2019년 10월 촬영).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공공누리 제1유형

자주 묻는 질문

Q. 설악산 은선도~청룡담 탐방로는 언제 개방하나요?
2026년 10월 23일(금)부터 11월 6일(금)까지 15일간 임시개방합니다. 기상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바뀌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별도로 공고합니다.
Q. 은선도~청룡담 탐방로는 어디에 있고 얼마나 긴가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일원, 백담사 바로 앞에 있는 0.79km 구간입니다. 백담분소에서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5.7km 진입로 연계 탐방로와 연결됩니다.
Q. 백담사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용대리~백담사 구간은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어 용대리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셔틀 요금과 운행 시간은 현지에서 확인하세요.
Q. 은선도~청룡담 탐방로 입장료나 예약이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입장료가 없고, 이번 임시개방도 예약 없이 개방 기간에 현장에서 바로 걸을 수 있습니다.
Q. 11월 백담 방면 입산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백담탐방지원센터에서 소청·오세암 방향으로는 04:00~13:00에 입산할 수 있습니다. 10월까지는 03:00~14:00입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백담계곡 단풍철에 내설악을 찾는 당일 탐방객에게 맞춘 정리입니다. 공고문에 없는 셔틀버스·요금은 확인된 범위만 적었습니다. 다른 국립공원 소식은 국립공원공단 안내에서, 숙박은 자연휴양림 찾기에서 이어 보세요.

출처

  1. 원문
  2. 국립공원공단 — 설악산 입산시간지정제 안내
  3. LG헬로비전 — 단풍 절정 백담계곡…출렁다리 새 탐방로 열린다 (2026.10.20)

위 출처를 바탕으로 네군데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원문 문장을 옮기지 않으며, 수치와 일정은 둘 이상의 자료로 확인한 것만 적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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