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박물관 '안녕, 여우' 기획전 — 2027년 3월 31일까지, 수통골
요약
국립공원공단이 대전 수통골의 국립공원박물관에서 멸종위기 여우를 다룬 기획전 「안녕, 여우: 기록에서 복원으로」를 2027년 3월 31일까지 연다. 10:00~17:00 운영, 월요일 휴관이며, 야외 릴레이 동시 짓기 체험은 11월 8일까지 금~일요일에만 열린다.
본문
핵심 요약
- 국립공원박물관(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체험학습관) 기획전시 「안녕, 여우: 기록에서 복원으로」는 2026년 10월 20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 관람 시간은 10:00~17:00이고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이 휴관일이다.
-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수통골로 47이며, 관람료는 공단 보도자료와 시설 안내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아 042-825-3126으로 확인해야 한다.
- 야외정원에서는 대전아동문학회의 여우 동시화 20점과 대형 한지 여우 조형등을 볼 수 있고, 11월 8일까지 금~일요일에는 '숲에서 여우랑, 릴레이 동시 짓기' 체험 부스가 열린다.
우리 산에서 한 번 사라졌다가 복원사업으로 돌아오고 있는 붉은여우를 주제로, 국립공원공단이 대전 수통골의 국립공원박물관에서 다섯 달 남짓 이어지는 기획전을 시작했다. 조선왕조실록 같은 옛 문헌에 남은 여우의 흔적에서 출발해, 2012년부터 이어진 공단의 여우 복원 과정을 시각 자료로 따라가는 구성이다. 실내 전시에 더해 가을 동안 야외정원에 시화전과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계룡산 수통골 산책길에 아이와 들르기 좋다.

전시에서는 무엇을 보여주나
전시 제목의 '기록'과 '복원'이 그대로 두 축이다. 앞부분은 옛 문헌 속 기록을 통해 여우가 한반도 어디에 살았고 사람들에게 어떤 동물이었는지를 짚고, 뒷부분은 공단이 소백산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의 흐름을 보여준다. 공단은 이 전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한다.

보도자료에는 어떤 문헌의 어느 대목이 걸리는지까지는 나와 있지 않다. 실록 기사 원문이나 표본 전시 여부처럼 구체적인 구성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박물관 자체는 국립공원에서 모은 자연·문화자원 약 1,070여 점을 갖춘 시설로, 공단 안내 기준 둘러보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
“이번 기획전시는 기록 속에 남아있던 여우의 역사와 우리의 복원 노력을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낸 뜻깊은 자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은 언제까지인가
야외 프로그램은 대전아동문학회와 함께 꾸렸다. 실내 전시와 달리 기간이 짧은 것도 있으니 날짜를 먼저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야외 시화전·체험 프로그램 (공단 보도자료 기준)
- 프로그램
- 내용 · 기간
- 야외 시화전
- 대전아동문학회 작가들이 여우 생태를 주제로 지은 동시화 20점, 포토존용 대형 여우 한지 조형등 — 전시 기간 중 (가을철 운영)
- 숲에서 여우랑, 릴레이 동시 짓기
- 야외 부스에서 동시의 빈 행을 채워 넣는 참여형 체험, 참여자에게 기념품 증정 — 11월 8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 '안녕, 여우' 동시화 짓기 경연대회
-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성인 대상, 자연과 공존이 주제 — 접수 방법·기간 미공개
운영 요일과 경연대회 접수는 문의 필요
보도자료 본문은 릴레이 동시 짓기를 '매주 금~일요일'로, 공단 게시판 요약문은 '매주 주말'로 적고 있다. 경연대회의 접수 기간·방법·시상 내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평일 금요일 방문을 계획한다면 국립공원박물관(042-825-3126)에 먼저 물어보자.

여우 복원은 지금 어디까지 왔나
공단 자료에 따르면 여우는 1960년대 쥐잡기 운동과 서식지 감소로 급격히 줄었고, 2004년 강원 양구에서 사체가 발견된 뒤로는 야생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다. 복원은 2012년 소백산에서 시작됐고, 시설에서 태어난 개체를 해마다 방사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8월 소백산 방사 때 공개된 수치 (언론 보도 기준)
- 항목
- 수치
- 2026년 8월 6일 추가 방사
- 28마리 (암수 각 14마리)
- 누적 방사
- 259마리
- 야생 활동 개체 (8월 발표 기준)
- 약 110마리 — 소백산 권역 77마리, 그 밖의 지역 33마리
- 방사 후 1년 안에 폐사·회수된 비율
- 35.9%
- 공단 목표 (2027년)
- 소백산 권역 100마리, 3세대 이상 번식하는 소규모 개체군 5곳 이상

방사된 여우가 주로 농경지와 마을 주변, 낮은 산에서 지내다 보니 찻길 사고와 올무·덫, 농약이 가장 큰 위험으로 꼽힌다. 전시가 '복원 노력'을 강조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숫자는 방사 시점에 발표된 것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 있다.

가기 전에 알아둘 것
- 월요일은 휴관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에 쉰다.
- 관람료는 공식 안내에 없으니 무료라고 단정하지 말고 042-825-3126으로 확인한다.
- 대중교통은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11·102·103·104·112번, 대전고속터미널·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102번을 타고 수통골에서 내린다(공단 시설 안내).
- 수통골은 계룡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라, 짧은 계곡 산책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잡기 좋다.

자주 묻는 질문
- Q. 안녕 여우 전시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 국립공원박물관 기획전시 「안녕, 여우: 기록에서 복원으로」는 2026년 10월 20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열립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Q. 국립공원박물관은 어디에 있나요?
-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체험학습관이 국립공원박물관입니다.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수통골로 47이고, 10:00~17:00에 운영합니다.
- Q. 국립공원박물관 여우 전시 관람료가 있나요?
- 국립공원공단 보도자료와 시설 안내 모두 관람료를 적지 않았습니다. 방문 전 국립공원박물관(042-825-3126)에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Q. 릴레이 동시 짓기 체험은 언제 하나요?
- 보도자료 기준 2026년 11월 8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박물관 야외 부스에서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줍니다. 게시판 요약에는 '주말'로 적혀 있어 금요일 운영 여부는 문의가 필요합니다.
- Q. 우리나라 야생 여우는 몇 마리인가요?
- 2026년 8월 소백산 추가 방사 때 보도된 공단 발표에 따르면 당시 야생에서 활동하는 여우는 약 110마리이며, 그중 77마리가 소백산 권역에 있습니다. 누적 방사는 259마리입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계룡산 수통골에 산책 겸 아이와 갈 곳을 찾는 대전·세종 가족에게 맞는 전시다. 국립공원 전체 탐방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안내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원문
- 국립공원공단 — 계룡산 수통골 체험학습관 시설 안내
- 국립공원공단 — 생태계 복원: 여우
- 세계일보 — 소백산에 여우 28마리 추가 방사, 현재 110마리 (2026.8.6.)
- MBC 뉴스투데이 — 새끼여우 28마리 자연 품으로 (2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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