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궁능유적본부D-16

동궐동락 2026 창경궁·창덕궁 밤 탐방 — 10월 28일까지 추첨 응모

강신욱게시 2026년 10월 24일확인한 출처 4곳편집 원칙Read this in English

요약

창경궁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밤에 걷는 「동궐동락」이 11월 10~15일 하루 네 차례 열린다. 올해는 추첨제로, 티켓링크에서 10월 28일 23:59까지 응모하고 10월 30일 발표 뒤 11월 4일까지 결제해야 확정된다. 참가비는 1인 4만 원, 1인 최대 2매다.

본문

핵심 요약

  • 2026 「동궐동락」은 창경궁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밤에 걷는 궁궐 탐방으로, 11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매일 18:00·18:30·19:00·19:30 네 차례, 회당 110분 동안 열린다.
  • 올해는 추첨제다. 티켓링크에서 10월 22일 14:00부터 10월 28일 23:59까지 한 ID당 1회 응모하고, 당첨자는 10월 30일 17:00에 발표된다.
  • 당첨돼도 10월 31일 14:00~11월 4일 23:59에 직접 날짜·회차를 골라 결제해야 확정된다. 남은 자리는 11월 5일 14:00부터 일반 예매로 풀린다.
  • 참가비는 1인 4만 원(궁궐 입장료 포함)이고 1인 최대 2매다. 7세 이상(2019년 이전 출생)만 참여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경복궁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궐'로 묶어 불렀던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밤에 이어 걷는 프로그램이 두 번째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여는 「동궐동락」은 도화서(조선의 그림 담당 관청) 화원으로 분한 해설사를 따라 창경궁 전각을 돌며 짧은 극을 보는 전반부와, 평소 닫혀 있는 영춘문을 넘어 두 궁의 후원을 자유롭게 오가는 후반부로 짜여 있다.

단풍이 든 창덕궁 후원 애련지 연못과 애련정
창덕궁 후원 애련지와 애련정의 가을 (2009년 10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전형준)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작년 첫 행사는 선착순 예매였지만, 올해는 공정성을 이유로 추첨으로 바뀌었다. 응모 기간이 10월 28일까지로 짧고 당첨 뒤에도 결제 기한이 따로 있어 일정을 놓치기 쉽다. 아래에 단계별 날짜, 작년과 달라진 점, 동선을 차례로 정리했다.

추첨 응모부터 잔여석까지, 날짜별 정리

예매 단계 (국가유산청 보도자료·티켓링크 상품 안내 기준)

단계
일정 · 내용
① 추첨 응모
10.22.(목) 14:00 ~ 10.28.(수) 23:59 — 티켓링크, 한 ID당 1회
② 당첨자 발표
10.30.(금) 17:00 —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공지,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③ 당첨자 예매·결제
10.31.(토) 14:00 ~ 11.4.(수) 23:59 — 날짜·회차 선택 후 결제, 무통장 입금 불가
④ 잔여석 일반 예매
11.5.(목) 14:00부터 — 결제하지 않은 당첨분도 이때 풀림
전화 예매
11.5.(목)부터 티켓링크 1588-7890 —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
예매·취소 마감
예매는 관람일 당일 10:00, 취소는 관람일 전날 16:00까지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③이다. 당첨 문자는 좌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결제할 자격을 주는 것이라,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으면 그 자리는 일반 예매로 넘어간다. 떨어졌다면 11월 5일 오후 2시 잔여석 오픈이 다음 기회다.

조명을 받은 창경궁 정문 홍화문의 야경
집결·접수 장소인 창경궁 홍화문 야경 (2018년 6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나

2025년(첫 개최)과 2026년 비교 — 2025년은 당시 국가유산청 발표·언론 보도 기준

항목
2025년 → 2026년
기간
11.11.~11.16. → 11.10.~11.15.
예매 방식
선착순 → 추첨제
참가비
30,000원 → 40,000원
1인 최대
4매 → 2매
회차
18:00부터 20분 간격 4회 → 18:00부터 30분 간격 4회

값은 만 원 올랐고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표는 절반으로 줄었다. 넷이 함께 가려면 두 사람이 각자 응모해 둘 다 당첨돼야 한다는 뜻이다. 회차당 정원과 전체 모집 인원은 올해 공개 자료에서 찾지 못했다.

어떤 길을 걷나

국가유산청이 밝힌 주요 동선은 창경궁 홍화문에서 출발해 옥천교, 명정전, 통명전을 지나 창덕궁 의두합으로 넘어가고, 애련지와 부용지를 거쳐 다시 창경궁 대온실과 대춘당지를 돌아 홍화문으로 돌아오는 순서다. 명정전·통명전·의두합·대춘당지 네 곳에서는 그 장소와 얽힌 인물의 일화를 다룬 짧은 극이 펼쳐진다. 극마다 어떤 인물이 나오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세부 구성은 발표 기준

동선과 극 장소는 국가유산청 보도자료(2026.10.21.)에 실린 내용이다. 티켓링크 안내에서는 '도화서 화원 몰입형 투어와 후원 자유관람'으로 구성된다는 데까지만 확인된다. 접수에는 회당 110분과 별도로 20분 정도가 더 든다는 안내가 있으니 일찍 도착하자.

조명을 받은 창경궁 옥천교 돌다리와 그 너머 명정문
창경궁 옥천교와 명정문 야경 (2018년 6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회랑 처마 너머로 보이는 조명 받은 명정전
창경궁 명정전 야경 — 첫 번째 극 장소 (2018년 6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소나무 옆 통명전 현판이 걸린 전각
창경궁 통명전 — 두 번째 극 장소 (2009년 10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전형준)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올해 새로 극 장소가 된 곳은 창덕궁의 의두합이다. 단청을 칠하지 않은 소박한 건물로, 효명세자가 책을 읽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이 자리에 창경궁 환경전이 있었다.

단청 없는 의두합 건물과 낙엽이 깔린 마당
창덕궁 의두합 — 세 번째 극 장소 (2009년 10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전형준)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영춘문 너머 후원 자유관람

후반부 40분은 자유 시간이다. 평소 관람객이 지나갈 수 없는 영춘문(永春門)을 열어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을 오갈 수 있게 하고, 영화당에서는 국악 공연이, 후원 곳곳에서는 왕실의 일상을 재현하는 배우들이 기다린다. 늦가을 밤 기온을 고려해 다과가 나오고, 차를 담은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준다고 발표됐다.

조명을 받은 애련정이 연못 수면에 비친 밤 풍경
애련정과 애련지의 밤 (2011년 6월 '창덕궁 달빛기행' 촬영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이범수)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부용정과 주합루 일대를 담은 연못 파노라마
부용지 권역 파노라마 — 부용정·주합루 (2019년 11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두드림)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큰 나무 아래 낙엽이 깔린 영화당 앞마당
영화당 — 발표 기준 국악 공연 장소 (2009년 10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전형준)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마지막은 대온실과 대춘당지

자유관람 중에는 창경궁 대온실 쉼터에 들러 음료를 맛볼 수 있고, 끝으로 대춘당지에서 네 번째 극을 본 뒤 홍화문으로 돌아와 빌린 관람 물품을 반납한다. 행사 기간에는 창경궁의 평소 야간관람이 운영되지 않고 낮 관람(09:00~17:30)만 된다. 마침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궁능유적본부가 4대궁·종묘·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하는 기간이라, 낮에 먼저 창경궁을 둘러보고 저녁 회차에 맞춰 다시 모이는 계획도 세울 수 있다.

단풍에 둘러싸인 흰 창경궁 대온실 외관
창경궁 대온실과 단풍 (2023년 11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최린)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조명이 비친 창경궁 춘당지 연못의 밤 풍경
창경궁 춘당지 야경 — 네 번째 극이 열리는 대춘당지 일대 (2018년 6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할인과 참여 조건

  • 50% 할인(현장에서 신분증·증빙 확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 본인.
  • 나이 제한: 2020년 이후 출생은 참여할 수 없고, 2008~2019년 출생은 보호자와 함께 와야 한다.
  • 참가비 4만 원은 보도자료 기준이다. 티켓링크 추첨 상품에는 응모 0원만 표시되므로 실제 금액은 당첨자 결제 화면에서 확인한다.
  • 전화 예매 대상 표현이 보도자료 본문과 붙임 자료에서 조금 다르다. 해당된다면 1588-7890에 미리 확인하자.
  • 프로그램 문의는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
하늘에서 내려다본 가을 창덕궁 일대 전각과 숲
하늘에서 본 가을 창덕궁 일대 (2023년 11월 자료사진, 행사 현장 아님)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촬영 황성훈)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자주 묻는 질문

Q. 동궐동락 2026 추첨 응모는 언제까지인가요?
10월 22일(목) 14:00부터 10월 28일(수) 23:59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합니다. 한 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10월 30일(금) 17:00에 발표됩니다.
Q. 동궐동락 추첨에 당첨되면 바로 확정인가요?
아닙니다. 10월 31일(토) 14:00부터 11월 4일(수) 23:59까지 날짜와 회차를 골라 결제해야 확정되며, 결제하지 않은 당첨분은 11월 5일 일반 예매로 넘어갑니다.
Q. 동궐동락 추첨에 떨어지면 방법이 없나요?
11월 5일(목) 14:00부터 잔여석 일반 예매가 열립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같은 날부터 티켓링크 1588-7890 전화 예매도 할 수 있습니다.
Q. 동궐동락은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나요?
7세 이상(2019년 이전 출생)부터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08~2019년 출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고 2020년 이후 출생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Q. 동궐동락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1인 4만 원이며 궁궐 입장료가 포함됩니다. 1인 최대 2매이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현장에서 증빙을 확인한 뒤 50% 할인됩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늦가을 궁궐 야간 나들이를 찾는 서울 주민과, 평소 닫힌 영춘문과 밤의 후원을 보고 싶은 궁궐 애호가에게 맞는 행사다. 추첨·결제·잔여석 세 번의 날짜를 모두 챙겨야 한다. 궁·능 관람 시간과 요금은 궁능유적본부 안내에 정리해 두었다.

출처

  1. 원문
  2. 티켓링크 — [예매권 추첨] 2026 동궐동락
  3. 궁능유적본부 공지 — 2026년 10~11월 궁능유적 휴무일 개방 및 관람객 무료입장 안내
  4. 아시아경제 — 창덕궁·창경궁 야간 탐방 '동궐동락'…영춘문 첫 개방 (2025.10.28.)

위 출처를 바탕으로 네군데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원문 문장을 옮기지 않으며, 수치와 일정은 둘 이상의 자료로 확인한 것만 적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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