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왕릉 무료 — 경복궁·후원은 제외
요약
2026년 10월 7일부터 창덕궁·창경궁·종묘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가 되면서, 조선왕릉·덕수궁을 포함해 다섯 곳을 수요일마다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후원은 빠져 있지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1월 15일까지는 경복궁도 무료입니다.
본문
핵심 요약
- 매주 수요일에는 창덕궁(전각 구역)·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에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선왕릉은 2026년 5월 27일, 덕수궁은 8월 5일, 창덕궁·창경궁·종묘는 10월 7일부터 적용됐습니다.
- 경복궁은 수요일 무료 대상이 아니며 확대 시기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수요일에도 대인 5,000원을 받는 회차제 관람입니다.
- 10월 29일(목)~11월 15일(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경복궁을 포함한 4대궁·종묘·조선왕릉이 모두 무료입니다(창덕궁 후원 특별관람·휴관일 제외). 그래서 11월 4일·11일 수요일에는 경복궁도 무료입니다.
- 수요일 저녁에 갈 곳은 덕수궁과 창경궁입니다. 두 곳 모두 21:00까지 열고 20:00에 입장을 마감합니다. 덕수궁 안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도 수·토 18:00~21:00 무료라, 수요일 저녁 덕수궁은 궁과 미술관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한 달에 한 번이던 궁·능 무료 개방을 매주 수요일로 늘리는 작업을 10월 7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서울의 궁궐 가운데 경복궁을 뺀 세 곳과 종묘, 그리고 전국의 조선왕릉이 수요일마다 무료입니다. 다만 '수요일이면 다 공짜'는 아닙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후원이 빠져 있고, 궁마다 적용이 시작된 날과 문 닫는 시간이 다르며, 11월 초에는 별도의 무료 개방 기간까지 겹칩니다. 공식 공지 여섯 건과 관람시간·요금 페이지를 맞춰 보며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에서 매주로, 무엇이 바뀌었나
궁능은 원래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무료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넓히자, 궁능유적본부는 한꺼번에 바꾸지 않고 현장 인력과 수용 능력을 따져 순서를 정했습니다. 5월 27일 조선왕릉이 먼저 시작했고, 8월 5일 덕수궁, 10월 7일 창덕궁·창경궁·종묘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 궁능유적본부 관람요금 안내에는 무료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경복궁 및 창덕궁 후원 제외)'이 올라가 있습니다.
무료가 되는 범위는 일반 입장료입니다. 사전예약으로 들어가는 해설 관람이나 궁 안의 유료 특별 프로그램까지 수요일에 무료가 되는지는 공식 안내에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궁·능별로 언제부터, 몇 시까지 여나
다섯 곳이 수요일에 무료이고 경복궁만 빠집니다. 관람시간은 달마다 바뀌므로 아래는 11월 기준입니다. 평소 관람료는 만 25~64세 내국인(외국인은 만 19~64세) 대인 요금입니다.
수요일 무료 적용 현황 (11월 관람시간 기준)
- 조선왕릉
- 2026.5.27.부터 · 평소 대부분 1,000원 (여주 영릉과 영릉 500원) · 월요일 휴무 · 대부분 09:00~17:30 (16:30) · 동구릉·서오릉 등 일부는 이른 아침부터 개방
- 덕수궁
- 2026.8.5.부터 · 평소 1,000원 · 월요일 휴무 · 09:00~21:00 (20:00) · 석조전 내부는 사전예약 해설관람
- 창덕궁
- 2026.10.7.부터 · 평소 3,000원 (전각) · 월요일 휴무 · 09:00~17:30 (16:30) · 후원은 수요일에도 유료
- 창경궁
- 2026.10.7.부터 · 평소 1,000원 · 월요일 휴무 · 09:00~21:00 (20:00) · 11.10~11.15 야간 일반관람 중단
- 종묘
- 2026.10.7.부터 · 평소 1,000원 · 화요일 휴무 · 09:00~17:30 (16:30) · 수요일은 자유관람, 북신문 개방
- 경복궁
- 수요일 무료 대상 아님 (확대 시기 미발표) · 평소 3,000원 · 화요일 휴무 · 09:00~17:00 (16:00)
경복궁과 창덕궁 후원은 왜 빠졌나
경복궁이 빠진 이유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궁능유적본부는 5월 보도자료에서 경복궁 확대 시기를 따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10월 30일 현재까지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복궁은 최근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혼잡과 관람객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확대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 경복궁: 수요일에도 대인 3,000원입니다. 예전처럼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무료인지, 공식 안내에서 따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창덕궁 후원: 회차마다 인원을 정해 해설사와 들어가는 관람이라 수요일에도 대인 5,000원입니다. 후원표를 살 때는 전각 관람권도 함께 사야 하는데, 수요일에 전각 몫이 면제되는지는 공식 문구가 없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궁과 따로 요금을 받는 미술관이지만 수·토요일 18:00~21:00 야간 개장 시간은 무료입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낮에도 무료입니다. 덕수궁 정문(대한문) 입장이 20:00에 마감되니 그 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
11월 25일(마지막 수요일)에 경복궁이 무료인지, 창덕궁 후원을 수요일에 볼 때 전각 관람권 값을 내야 하는지는 공식 안내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경복궁관리소(02-3700-3900), 창덕궁관리소(02-3668-2300)에 미리 물어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수요일에 어디로 갈까
월요일에는 창덕궁·덕수궁·창경궁·조선왕릉이, 화요일에는 경복궁·종묘가 쉬지만 수요일에 쉬는 곳은 없습니다. 무료 대상지를 하루에 여러 곳 묶기 좋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창경궁 — 퇴근 뒤에도 들를 수 있는 궁. 11월에도 21:00까지 열고 20:00에 입장을 마감합니다. 율곡로 쪽 출입문이 토·일·공휴일과 수요일에만 열려 종묘와 걸어서 이어집니다. 단, 11월 10일~15일에는 야간 특별 프로그램 「동궐동락」 때문에 17:30~21:00 일반 관람을 멈추고, 그 주에는 16:30에 마지막 입장, 17:30에 관람이 끝납니다.


종묘 — 수요일엔 해설사 없이 자유롭게. 종묘는 평일(월·목·금)에 정해진 시각에 해설사와 함께 들어가는 시간제 관람이지만, 수요일과 토·일·공휴일에는 예약 없이 혼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율곡로 쪽 북신문도 이날 열려 창경궁에서 바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29~11.15)에는 매일 자유관람으로 바뀌고, 11월 7일(토)에는 추향대제가 열립니다.


덕수궁 — 도심 한가운데 저녁 산책. 수요일 무료가 8월 5일부터 적용됐고, 평소처럼 21:00까지(입장마감 20:00) 엽니다. 석조전 내부는 사전예약 해설관람으로 운영되며 수요일 무료에 포함되는지는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11월 19일까지 외곽 담장 공사가 진행 중이니 출입 동선 공지를 한 번 보고 가세요.


조선왕릉 — 가장 먼저 시작한 곳. 5월 27일부터 수요일 무료입니다. 대부분 11월에는 09:00~17:30(입장마감 16:30)이고, 동구릉·서울 정릉은 06:30, 서오릉·김포 장릉은 07:00, 선릉과 정릉은 06:30부터 엽니다. 영월군이 따로 관리하는 영월 장릉에도 수요일 무료가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1월 수요일, 날짜별로 어디가 무료인가
11월 초 두 번의 수요일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무료 개방과 겹쳐 경복궁까지 무료입니다. 축제가 끝난 뒤인 18일과 25일에는 원래 규칙대로 경복궁을 뺀 곳만 무료입니다.
2026년 11월 수요일 무료 대상
- 11.4.(수)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 제외)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무료 개방 + 매주 수요일
- 11.11.(수)
- 11.4.와 같음. 단, 창경궁은 낮에만 (11.10~11.15 야간 일반관람 중단)
- 11.18.(수)
- 창덕궁(전각)·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 — 매주 수요일
- 11.25.(수)
- 창덕궁(전각)·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 (경복궁은 공식 확인 필요) — 매주 수요일
요일별로 쉬는 곳
궁·능 정기휴일
- 월
- 쉼: 창덕궁·덕수궁·창경궁·조선왕릉 / 엶: 경복궁·종묘
- 화
- 쉼: 경복궁·종묘 / 엶: 창덕궁·덕수궁·창경궁·조선왕릉
- 수~일
- 쉼: 없음 / 엶: 모두
정기휴일이 공휴일이나 대체공휴일과 겹치면 문을 열고, 다음 날 쉽니다. 요일과 상관없이 만 24세 이하·만 65세 이상 내국인, 만 18세 이하·만 65세 이상 외국인, 한복을 입은 사람은 늘 무료입니다(신분증 등 증빙 필요). 궁마다 지역 주민은 관람료 50% 할인도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매주 수요일 궁궐 무료 관람은 어디어디인가요?
- 창덕궁(전각 구역),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입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후원은 매주 수요일 무료에서 빠져 있습니다.
- Q. 경복궁도 수요일에 무료인가요?
- 평소에는 아닙니다. 궁능유적본부는 혼잡과 안전 문제로 경복궁 확대 시기를 따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2026년 10월 29일~11월 15일)에는 경복궁도 무료여서 11월 4일과 11일 수요일에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Q. 창덕궁 후원도 수요일에 무료인가요?
- 아닙니다. 후원은 회차별 인원을 정해 운영하는 관람으로 수요일에도 대인 5,000원을 받습니다.
- Q. 종묘는 수요일에 예약해야 하나요?
- 필요 없습니다. 종묘는 수요일에 시간제가 아닌 자유관람으로 운영되고, 율곡로 쪽 북신문도 열립니다.
- Q. 수요일 저녁에 무료로 갈 수 있는 궁은 어디인가요?
- 덕수궁과 창경궁이 21:00까지 열고 20:00에 입장을 마감합니다. 덕수궁 안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도 수요일 18:00~21:00 무료입니다. 창경궁은 2026년 11월 10일~15일에 야간 일반관람이 중단됩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평일 낮이나 저녁에 서울 궁궐을 둘러보려는 사람을 위한 정리입니다. 궁별 관람시간·휴궁일·요금은 궁능유적본부 관람 안내에, 다른 궁궐·박물관과의 비교는 궁궐·왕릉 한눈에 보기에 있습니다. 덕수궁에 간다면 국립현대미술관 수·토 야간 무료관람도 함께 보세요.
출처
- 원문
- 궁능유적본부 보도자료 「세계유산 조선왕릉, 5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개방」 (2026.5.28.)
- 궁능유적본부 공지 2026년 10~11월 궁능유적 휴무일 개방 및 관람객 무료입장 안내 (2026.9.30.)
- 궁능유적본부 관람요금·무료관람 대상 안내
- 궁능유적본부 관람시간 안내
- 창경궁 야간 일반관람 일시 중단 안내(11.10~11.15)
- 2026년 추향대제 및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종묘 관람 안내
- 덕수궁 외곽 담장 공사 안내(9.21.~11.19.)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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