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에서 글쓰기' — 9월 27일 마감, 15명·참가비 0원
요약
국립중앙박물관이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여는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 'NMK Writing Club' 참가자를 2026년 9월 27일(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합니다. 10월 14·21·28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회 연속 과정이고 참가비는 0원, 15명을 신청서로 선정해 10월 2일 개별 문자로 알립니다. 올가을 지도 작가는 김혼비 에세이스트입니다.
본문
핵심 요약
- 신청 마감은 2026년 9월 27일(일) 17:00이고, 접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모두'(modu.museum.go.kr)에서만 받습니다.
- 교육은 10월 14일·21일·28일 수요일 19:00~21:30에 열리는 3회 연속 과정이며 참가비는 0원입니다.
- 선착순이 아니라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15명을 선정하고, 결과는 10월 2일(금) 개별 문자로 알립니다.
- 2026년 하반기 지도 작가는 김혼비 에세이스트이고, 장소는 야간개장 중인 상설전시실과 교육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성인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 '2026-가을. 박물관에서 글쓰기 NMK Writing Club'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0월 14·21·28일 세 번의 수요일 저녁, 문을 닫지 않고 밤 9시까지 여는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실을 걷고 글을 씁니다. 참가비는 0원이고 자리는 15명뿐이며, 접수는 9월 27일(일) 오후 5시에 닫힙니다. 서두를 일은 아닙니다 — 선착순이 아니라 신청서를 읽고 뽑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강좌와 무엇이 다른가
결론부터 말하면 이 수업은 문장 기술을 가르치는 강좌가 아닙니다. 유물을 출발점으로 삼아 자기 이야기를 끌어내는 쪽에 가깝습니다. 박물관이 설명하는 진행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 감상 — 전시 담당자(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상설전시실의 문화유산을 천천히 봅니다.
- 공유 — 같은 유물을 두고 참가자들이 서로 다르게 읽은 것을 나눕니다.
- 글쓰기와 합평 — 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쓰고, 서로의 글을 함께 읽습니다.
“글쓰기 방법을 익히는 일반적인 강좌와 달리, 박물관의 전시와 문화유산을 글쓰기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모두' 상세페이지에 실린 작가 초대의 말이 이 수업의 성격을 더 정확히 보여줍니다. 수백 년을 건너온 유물 하나가 자꾸 눈에 밟힐 때가 있는데, 내가 그 유물을 고른 것이 아니라 그 유물이 내 안의 어떤 이야기를 먼저 알아본 것 아니겠냐는 물음입니다. 유물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유물이 건드린 내 이야기를 쓰는 자리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누가 가르치나 — 2026년 가을은 김혼비 작가
이번 가을 과정은 김혼비 에세이스트가 맡습니다. 박물관은 김혼비 작가를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참신한 관점과 문체로 풀어내 온 작가로 소개했습니다. '박물관에서 글쓰기'는 2025년 이훤 작가와 처음 열린 뒤 2026년 상반기 김금희 작가를 거쳐 이번 하반기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매 기수 작가가 바뀌는 구조라, 이번에 인연이 닿지 않더라도 다음 기수를 기다려볼 만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 — 날짜별로 해야 할 일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모두'의 프로그램 상세페이지에서만 받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므로 빨리 누르는 것보다 신청서를 성실하게 쓰는 편이 중요합니다. 다만 '모두' 공지에 300명이 신청하면 마감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어, 접수 창구 자체가 마감 시각보다 일찍 닫힐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신청 전에 상세페이지의 접수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날짜별 체크포인트
- ~ 9월 27일(일) 17:00
- '모두' 상세페이지에서 신청서 제출. 조기 마감 안내가 있으니 미루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10월 2일(금)
- 선정자 개별 문자 통지. 신청할 때 적은 연락처를 확인해 두세요.
- 10월 14일(수) 19:00
- 1회차 — 큐레이터 해설과 전시실 감상
- 10월 21일(수) 19:00
- 2회차 — 감상 공유와 글쓰기
- 10월 28일(수) 19:00
- 3회차 — 글쓰기와 합평으로 마무리
회차별 주제는 공식 안내에 없습니다
위 표의 회차별 내용은 박물관이 설명한 '감상 → 공유 → 글쓰기·합평' 3단계를 순서대로 배치한 것으로, 공식 안내에 회차별 커리큘럼이 따로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실제 진행 순서는 현장 운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수요일 밤인가
국립중앙박물관은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밤 9시까지 엽니다(입장 마감 20:30). 나머지 요일은 오후 5시 30분에 관람이 끝납니다. 낮의 전시실은 단체 관람객으로 붐비지만 저녁 시간대는 훨씬 한산해서, 유물 앞에 오래 서 있어도 흐름을 막지 않습니다. 글쓰기 수업이 굳이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떨어져도 갈 수 있는 수요일 밤 — 큐레이터와의 대화
15명 안에 들지 못했다고 수요일 밤의 박물관이 닫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요일 저녁에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프로그램이니 아래 표로 갈라 보세요.
박물관에서 글쓰기 vs 큐레이터와의 대화
- 신청 방식
- 글쓰기: 사전 신청 후 선정(15명) / 큐레이터와의 대화: 신청 없이 현장 참여
- 일정
- 글쓰기: 10월 14·21·28일 19:00~21:30 3회 연속 / 큐레이터와의 대화: 수요일 회차별 30분
- 비용
- 둘 다 무료 (상설전시관 관람도 무료, 유료 기획전은 별도)
- 하는 일
- 글쓰기: 감상·공유·합평까지 직접 씀 /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 담당자의 주제 해설을 들음
- 유의사항
- 글쓰기: 9월 27일 17:00 마감 / 큐레이터와의 대화: 주제·장소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방문 전 알아둘 기본 정보
- 관람 시간: 수요일·토요일 09:30~21:00(입장 마감 20:30), 월·화·목·금·일요일 09:30~17:30(입장 마감 17:00).
- 휴관일: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 2026년 추석 당일인 9월 25일(금)은 문을 닫습니다.
- 관람료: 상설전시관은 무료이고 유료 기획전시만 전시별로 요금이 있습니다.
- 야외전시장(정원)은 매일 07:00~22:00 열려, 실내 전시실이 닫힌 뒤에도 거울못 주변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에서 글쓰기 신청 마감은 언제인가요?
- 2026년 9월 27일(일) 오후 5시입니다. 다만 300명이 신청하면 조기 마감한다는 안내가 있어 접수 창구가 그 전에 닫힐 수 있으니 '모두' 상세페이지에서 접수 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
- Q. 참가비가 있나요?
- 없습니다. 교육플랫폼 '모두' 상세페이지에 참가비 0원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 Q. 선착순인가요, 추첨인가요?
- 둘 다 아닙니다.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15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2026년 10월 2일(금) 개별 문자로 통지됩니다.
- Q. 글쓰기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교육 대상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로 안내돼 있고 별도의 경력 조건은 공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 Q.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은 무슨 요일인가요?
- 수요일과 토요일입니다. 이틀 모두 밤 9시까지 열고 입장 마감은 8시 30분이며, 다른 요일은 오후 5시 30분에 관람이 끝납니다.
편집자 코멘트 · 강신욱
글쓰기 수업을 찾고 있지만 강의료가 부담스러운 성인,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뭔가 배우고 싶은 분에게 맞는 글입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신청서 심사라는 점과, 떨어져도 같은 수요일 밤에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관람 시간·휴관일 같은 기본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가이드에, 다른 국립 박물관과의 비교는 박물관 비교 허브에 있습니다.
출처
- 원문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모두' — 2026-가을. 박물관에서 글쓰기 NMK Writing Club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안내 (관람시간·휴관일·관람료)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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