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한국 특별전 'Korea' — 10월 1일 개막, 성인 £14부터
요약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이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한국 미술 특별전 'Korea'를 엽니다. 이건희 컬렉션 기증품을 중심으로 2천 년 한국 미술사를 훑는 전시로, 유럽에서는 40여 년 만의 대규모 한국전입니다. 관람권은 성인 £14부터이며 얼리버드 할인이 따로 있습니다.
편집자 코멘트
런던 여행 일정에 전시를 끼워 넣으려는 분, 그리고 국내에서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을 따라가 온 분을 위해 날짜·요금·개관시간만 추려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와 관람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가이드에 모아두었습니다.
본문
핵심 요약
- 전시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목)부터 2027년 1월 31일(일)까지, 장소는 대영박물관 조셉 호퉁 그레이트코트 갤러리(Room 35)입니다.
- 관람권은 성인 £14부터이며, 대영박물관 공식 티켓 페이지에서 얼리버드 요금으로 미리 살 수 있습니다.
- 개관 시간은 토요일~목요일 10:00~17:00, 금요일만 10:00~20:30으로 늦게까지 엽니다.
- 전시품은 2021년 국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이 중심이며,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이 대영박물관과 공동주최합니다.
-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으로는 워싱턴DC·시카고에 이은 세 번째이자 유럽 첫 기착지입니다.
런던에서 한국 미술을 한자리에 놓고 보는 전시가 열립니다. 대영박물관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그레이트코트의 조셉 호퉁 갤러리에서 특별전 Korea를 엽니다. 기원전 무렵의 청동 제례 유물부터 21세기 작가의 작품까지 2천 년을 시대순으로 훑는 구성이고, 전시품은 2021년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컬렉션에서 거의 전부를 가져옵니다. 대영박물관은 유럽에서 이만한 규모로 한국의 시각·물질문화를 통시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는 40년 넘게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티켓은 얼마이고 언제 가는 게 좋을까
성인 관람권은 £14부터 시작하며, 개막 전에는 얼리버드 요금이 따로 붙습니다. 예매는 대영박물관 티켓 페이지에서 하고, 회원은 별도 안내를 받습니다. 시간을 고르는 요령이라면 금요일을 기억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요일은 10시에 열어 17시에 닫지만 금요일만 20시 30분까지 문을 열어, 낮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들르는 동선이 가능합니다.
관람 기본 정보
- 기간
- 2026년 10월 1일(목) ~ 2027년 1월 31일(일)
- 장소
- 대영박물관 조셉 호퉁 그레이트코트 갤러리(Room 35)
- 관람료
- 성인 £14부터 · 얼리버드 요금 별도
- 관람시간
- 토~목 10:00~17:00 / 금 10:00~20:30
- 예매
- 대영박물관 공식 티켓 페이지 온라인 예매
무엇이 걸리나 — 2천 년을 한 줄로 세운 구성
전시는 조각·회화·공예를 시대순으로 배치해 한국 미술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한 흐름으로 보여줍니다. 공개된 대표 출품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선 '인왕제색도'(1751) — 비가 갠 뒤의 인왕산을 그린 진경산수화
- 청자 표주박모양 주전자(고려) — 고려청자 특유의 푸른 유약과 상감 기법
- 청화백자 병(조선) — 대나무무늬를 넣은 백자
- '일월오봉도' 6폭 병풍, '십장생도' 10폭 병풍, '호작도'
- 금동보살삼존상(삼국시대)과 희귀 불화
- 백남준의 영상 작업, 서도호 '자화상'(2019, 대영박물관 소장), 김인승 '빨간 옷을 입은 여인'(1965)






옛 유물만 걸리는 전시가 아니다
이번 전시가 기존 해외 한국전과 다른 지점은 근현대 작품을 같은 흐름 안에 놓았다는 것입니다. 김인승의 유화 '빨간 옷을 입은 여인'(1965), 백남준의 영상 작업, 그리고 서도호의 자수 작업 '자화상'(2019)이 함께 걸립니다. 서도호의 '자화상'은 대영박물관이 직접 소장한 작품이라, 관객 입장에서는 '빌려 온 한국'이 아니라 이미 이 박물관 안에 들어와 있는 한국을 확인하는 셈입니다. 마침 같은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 서울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42년 만'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나
국내 보도는 대체로 '42년 만의 한국 특별전'이라고 썼습니다. 다만 대영박물관 자신의 표현은 '40년이 넘도록(for over 40 years)' 유럽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라는 쪽입니다. 즉 42라는 숫자는 국내 언론이 이전 전시 시점을 기준으로 구체화한 것이고, 대영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못 박은 숫자는 아닙니다. 어느 쪽이든 '한 세대 넘게 없던 규모'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출품작 교체 안내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전시 기간 중 일부 유물이 보존을 위해 교체될 수 있고, 이 경우 짧은 휴관일이 생깁니다. 특정 작품을 보려고 날짜를 잡는 경우라면 방문 전 대영박물관 전시 페이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 어디까지 왔나
이번 런던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의 세 번째 기착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기준으로 첫 해외 공개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워싱턴DC)이었고, 이어 시카고 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런던은 이 순회의 세 번째이자 유럽에서는 첫 번째 도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대영박물관 한국 특별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 2026년 10월 1일(목)부터 2027년 1월 31일(일)까지입니다. 장소는 대영박물관 조셉 호퉁 그레이트코트 갤러리(Room 35)입니다.
- Q. 대영박물관 Korea 전시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요?
- 성인 기준 £14부터 시작합니다. 개막 전에는 얼리버드 요금이 별도로 운영되며, 예매는 대영박물관 공식 티켓 페이지에서 합니다.
- Q. 몇 시에 문을 여나요?
-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0:00~17:00, 금요일만 10:00~20:30으로 늦게까지 엽니다. 저녁 관람을 원한다면 금요일을 잡으세요.
- Q. 이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의 몇 번째인가요?
- 세 번째입니다.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첫 해외 공개를 했고 시카고 미술관을 거쳐 런던으로 이어졌으며, 유럽에서는 첫 기착지입니다.
- Q. 한국 국립중앙박물관도 이 전시에 참여하나요?
- 네. 대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세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합니다. 전시품 대부분이 두 국립기관이 기증받아 소장 중인 이건희 컬렉션에서 나옵니다.
출처
- 원문
- 대영박물관 보도자료 — Announcing the 'Korea' exhibition
- Samsung Newsroom UK — Korea exhibition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 미국 시카고박물관 특별전 개최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이건희 회장 기증품,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서 첫 해외 공개
위 출처를 바탕으로 네군데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원문 문장을 옮기지 않으며, 수치와 일정은 둘 이상의 자료로 확인한 것만 적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

